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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창의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는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원), 우수상 3명(각 100만원), 장려상 10명(각 20만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전시되며 다문화마을특구 홍보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외국인주민행정과(☎ 031-481-3905)에서 안내한다.
전국에서 유일한 안산시 원곡동 안산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 거점지역으로 연인원 35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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