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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12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안산 12경'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기프티콘·지역화폐 증정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 12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부터 두달 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등 기존 명소에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바다향기수목원을 새로 포함해 '안산12경'을 선정했다.
모바일앱(스탬프투어)에서 '안산 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투어가 인증돼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투어 완료 후에는 관내 음식점·카페 인증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모바일 기프티콘, 지역화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12경 확대 선정에 발맞춰 운영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안산의 관광을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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