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제시 심벌마크 [김제시 제공] |
김제 전통시장서 100년 먹거리장터·청년 프리마켓 5∼7일 개최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00년 먹거리장터'와 '청년 프리마켓'을 오는 5∼7일 김제전통시장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먹거리장터에서는 김제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왕새우구이, 홍어삼합, 수육, 해물파전, 우삼겹 주먹밥세트, 잔치국수 등을 막걸리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우리 쌀로 만든 쌀토스트, 쌀소금빵, 닭강정 등 어린이를 위한 간식거리도 준비된다.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마련되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청년 프리마켓에서는 김제 청년몰의 입점 상인뿐만 아니라 인근의 완주, 익산 지역 청년 상인들까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김제 관아와 향교에서 조선시대를 체험하는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에 맞춰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농촌 전통시장의 특별한 멋과 맛을 느낄 기회"라며 "특히 국가유산 야행과 함께 개최해 더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