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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발대식 2024년 9월 28일 7기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발대식 모습. |
메타버스서 한국 문화유산 알린다…홍보대사 180명 선정
국가유산청, 30일 플랫폼 '젭'에서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가유산청이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현실)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 180명을 '2025년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선정해 30일 오전 9시 30분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발대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 문화와 유산에 관한 정보가 잘못 알려지지 않도록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로 전파해 우리 유산의 가치를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 달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 홍보 콘텐츠와 국가 유산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국 유산 관련 왜곡정보 시정 활동 등을 한다.
우수활동자 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연말에는 최우수 활동자 1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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