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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실력 있는 음악인 발굴…'경북 음악창작소' 경주에 문 열어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지역 음악인을 위한 창작공간이 마련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30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북 음악창작소'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와 시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라벌문화회관에 2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 음악창작소를 만들었다.
창작소는 합주실, 편집실, 컨트롤룸, 라이브룸, 세미나실, 교육실, 음악장비 등을 갖췄다.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음악창작소는 실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해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북음악창작소 개소로 음악인들의 창작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음악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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