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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최우식 주연 '경관의 피' 내년 1월 개봉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조진웅과 최우식이 주연한 범죄 드라마 '경관의 피'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17일 밝혔다.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출처 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 실적을 자랑하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다.
조진웅이 범죄자 검거를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불법도 개의치 않는 박강윤 역을, 최우식이 경찰이었던 아버지에 관한 비밀문서를 받는 조건으로 박강윤의 비리를 파헤치는 임무를 맡고 한팀이 된 최민재 역을 맡았다.
최민재에게 언더커버 임무를 맡기는 감찰계장 황인호 역의 박희순,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의 권율, 경찰과의 거래로 생존해온 범죄자 차동철 역의 박명훈 등이 함께했다.
영화 '리턴'(2007), '아이들'(2011) 등을 선보였던 이규만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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