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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 포스터 [국립나주박물관 제공] |
나주박물관, 30∼31일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 온라인 공연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국립나주박물관은 오는 30∼31일 박물관 누리집(https://naju.museum.go.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토이 뮤지컬 '목수장이 엘리'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천만 부 이상 판매된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 '넌 정말 특별하단다'를 토이 뮤지컬로 제작한 것이다.
개성 넘치는 나무 인형과 배우들이 무대에서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열리고, 펼쳐지고, 세워지고, 사라지는 신비한 세트와 동화 같은 음악, 개성 만점 목각 인형들과 베테랑 두 배우의 연기가 빛나는 뮤지컬로 기존의 인형극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다.
나무 인형을 깎던 목수장이 엘리가 깊은 잠에 빠진 후 작업장이 나무 마을로 변신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어린이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특별하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존감과 행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운영과(☎061-330-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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