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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발 600m 자연 냉장고 웰리힐리파크 [웰리힐리파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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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테라스 [웰리힐리파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해발 600m 자연냉장고 웰리힐리파크…휴가철 '채웠썸머' 진행
상상력 자극하는 음악·미식·체험 어우러진 3종 이벤트 제공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연 및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발 600m 이상의 시원한 고지대 입지를 살려 8월 23일까지 한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통기타 공연과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 이벤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우선 18∼19일, 8월 15∼16일, 22∼23일을 비롯해 2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일 저녁 여름밤의 감성을 더해줄 특별한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미식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 휴가객을 위한 체험 이벤트 3종을 운영한다.
첫 번째는 '어물쩡 그림찾기' 이벤트로 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테마로 그려진 그림을 보고 장소를 유추해 정답을 입력하는 미션형 행사이다.
두 번째는 '색칠놀이'로 대표 캐릭터인 '웰리', '힐리', '파키'의 도안에 의상을 디자인하고 색칠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자신만의 굿즈를 소장할 수 있다.
세 번째 '비밀의 락(LOCK), 웰팍을 열어라' 행사는 리조트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탐험형 미션 이벤트로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밖에 워터파크 시설인 '워터플래닛'은 8월 24일까지 휴장일 없이 전일 정상 운영하며 여름 성수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웰리힐리 관계자는 "울창한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웰리힐리파크는 여름철 수도권 대비 평균 기온이 3∼5도 낮아 '자연 냉장고'로 호평받는다"며 "음악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이벤트로 '휴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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