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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즈, 美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pire State Building |
오렌지빛으로 물든 美 엠파이어 스테이트…라이즈 "꿈이 떠올라"
첫 월드투어 미국 공연 기념 점등식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라이즈가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미국 공연을 기념해서 마련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석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29일(현지시간) 라이즈를 상징하는 오렌지빛으로 불을 밝혔다.
라이즈는 "저희는 팀 이름처럼 언제나 올라가기(Rise) 위해 노력해왔고, 팀 상징색 또한 일출(Sunrise)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빌딩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영감을 상징하는 곳이었기에, 저희가 여기 서 있다는 게 마치 꿈이 더 크고 또렷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저희 역시 아티스트로서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굳게 믿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미션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오늘의 순간을 영감으로 삼아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점등식에는 미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인 아마존 뮤직 관계자가 참석해 라이즈의 첫 월드투어를 축하했다. 아마존 뮤직은 병원에서 공연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 '뮤지션스 온 콜'(Musicians On Call)에 라이즈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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