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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창원서 즐기는 한류축제 'K-POP 월드 페스티벌' 10월 17일 개최
전 세계 참가자들 퍼포먼스 겨뤄…K-POP 가수들도 축하공연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7일 창원광장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와 KBS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 등이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케이팝을 즐기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한류 축제다.
60개국 이상에서 진행되는 현지 예선을 거쳐 서울에서 1·2차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은 본선 무대에 올라 그간 닦아온 기량을 뽐낸다.
페스티벌에는 K-POP 가수들도 참가해 축하공연에 나선다.
시는 이번 축제가 창원의 도시 브랜드 제고,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과 K-POP 팬들이 어우러질 좋은 기회"라며 "문화도시로서의 창원시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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