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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청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앞줄 오른쪽 네 번째)가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역에서 열린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10.19 kjhpress@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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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찾은 김부겸 총리 (청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가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역에서 열린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 행사를 마친 뒤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1.10.19 kjhpress@yna.co.kr |
"K뷰티, 충북서 세계로"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021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9일 청주 오송역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차관, 뷰티관련 협회와 기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식은 'K뷰티, 충북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주요 인사 축사, 대형 뷰티박스 오픈 퍼포먼스, 오프라인 마켓관 등 행사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려, 수출 전문 엑스포로의 명성을 잇는다.
충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모두가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온라인 기업관, E-콘퍼런스, 화상 수출상담회, 오프라인 마켓관 등이다.
올해에는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이 지사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이제 세계적인 화장품 수출 전문 엑스포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장품·뷰티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화상으로 수출상담을 하고, 관람객은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마켓관도 운영한다"며 "K뷰티의 메카 충북이 전 세계 뷰티를 선도해 나가고자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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