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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신청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刻石·글자나 무늬를 새긴 돌)'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사진은 반구천 전경. 2024.1.31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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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전경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전경. 2023.7.13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원 전시회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울주군청사 1층 울주갤러리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울주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울산암각화박물관 소장 사진작품과 반구대 암각화 관련 옹기작품 등 35여 점이 전시된다.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를 널리 알리고, 반구천 암각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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