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서 청년예술가 돕기 문화·예술 플리마켓

이종민 / 2021-11-04 16: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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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매주 토·일 개최…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
▲ 부산문화예술 플리마켓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시민공원서 청년예술가 돕기 문화·예술 플리마켓

11월 한 달간 매주 토·일 개최…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 일요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문화예술 플리마켓 '마켓, B-아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플리마켓은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역할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판화, 디지털드로잉, 일러스트 등 회화 작품을 비롯해 도예, 조각, 조소 공예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이 선보인다.

주최 측은 리사이클링, 독립서점 등 일자별로 주제를 달리한 부스를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악기 연주, 퍼포먼스, 밴드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존과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자 QR코드 체크인,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가 이뤄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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