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배우 김현빈, 말레이 골든글로벌어워즈 남우조연상

김정진 / 2022-07-28 1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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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철 영화평론가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출간
▲ 배우 김현빈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간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알라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소식] 배우 김현빈, 말레이 골든글로벌어워즈 남우조연상

주성철 영화평론가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출간

▲ 배우 김현빈, 말레이시아 골든글로벌어워즈 남우조연상 = 배우 김현빈이 대만 영화 '침묵의 숲'으로 제5회 말레이시아 골든글로벌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고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가 28일 전했다.

'침묵의 숲'은 특수학교 전학생이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목격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남학생 샤오광 역을 맡은 김현빈은 시상식에서 "좌절감과 자괴감, 두려움과 절망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 화면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현빈은 지난해 열린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도 '침묵의 숲'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 주성철 영화평론가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출간 =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첫 번째 영화평론집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를 펴냈다.

저자는 누구나 알만한 작품의 뒷이야기를 감독, 배우, 장르, 단편 등 네 챕터에 걸쳐 담았다. 박찬욱·봉준호 감독, 배우 윤여정·전도연 등 국내 영화인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메릴 스트리프·저우싱츠(주성치·周星馳) 등 해외 영화인까지 폭넓게 다룬다.

씨네21북스. 424쪽. 2만3천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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