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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라 휴즈 'It's All Organic (모두 자연적) [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미국 신성 샤라 휴즈 국내 첫선…케이옥션 11월 경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해외 미술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신진 작가 샤라 휴즈(40)의 작품이 국내 경매에 처음 선보인다.
케이옥션은 오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리는 11월 경매에 뉴욕 미술시장의 아이돌로 꼽히는 샤라 휴즈의 작품 '모두 자연적'(It's All Organic)이 추정가 5억5천만~6억2천만원에 나온다고 12일 밝혔다.
샤라 휴즈는 2017년 휘트니비엔날레를 통해 등장해 주목받은 작가로, 다채로운 색채가 두드러지는 생동감이 넘치는 추상이 특징이다.
이날 경매에는 총 158점, 약 107억 원어치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조지 콘도, 울프 칸, 구사마 야요이, 데이비드 호크니, 줄리언 오피,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와 이중섭,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 이우환 등 국내 대표작가들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출품작은 경매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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