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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열차 객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국철도, 현행 열차 승차권 발매 제한 유지키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유예 따라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키로 한 열차 승차권 발매 제한 완화 조치를 잠정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다음 달 7일까지 1주일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승차권 구입매수가 종전대로 4매로 제한되고, 동반석은 순방향만 발매하며, 입석 운영도 하지 않는다.
당초 한국철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맞춰 승차권 구입매수와 동반석, 입석 등 운영을 완화할 계획이었다.
향후 승차권 발매와 관련된 변경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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