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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
경기문화재단, 성 비위 저지른 간부 직원 '파면'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성 비위를 저지른 간부 직원 A씨를 파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7월 21일 직장 내 성 비위 사건 신고를 받아 조사를 진행한 뒤,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조치했다.
사건 직후 재단 측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여성가족부에 이 사건을 통보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했다.
A씨에 대한 경찰 수사는 아직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2차 가해 우려로 구체적인 피해 사실은 밝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성 비위 사건은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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