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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박물관, 뱀의 해 맞아 '청사 초롱초롱' 카툰전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년카툰전 '청사(靑蛇), 초롱초롱'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8개국 63명의 만화가가 참여해 생명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을 주제로 희망찬 에너지를 표현한다.한국의 김동화·이두호·조관제, 일본 이와미 세이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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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밴드의 매력…군산예술의전당, 14일 연말 공연 '윈터 페스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4일 대공연장에서 연말 공연 '윈터 페스타'(Winter Festa)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인디밴드 소란과 아도이(ADOY)가 협연, 두 밴드의 각기 다른 매력을 한무대에서 보여준다.밴드 소란은 독특하고 톡톡 튀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데뷔 14년 차 팀이다. 친근한 언어로 쓰인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를 통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4인조 밴드인 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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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뷔 '윈터 어헤드', 미국 빌보드 '핫 100' 99위 첫 진입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가수 박효신과 듀엣한 신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99위로 처음 올랐다. 빌보드 차트는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윈터 어헤드'의 차트 진입 소식을 이같이 전했다. '윈터 어헤드'는 로맨틱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재즈 팝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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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원 클럽' 소토, 15년 동안 스윙할 때마다 6천600만원 수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야구 선수 후안 소토(26)가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계약'을 앞두면서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MLB닷컴 등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소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5년 7억6천500만달러(약 1조955억원) 규모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액 보장 금액이고, 인센티브를 합치면 소토가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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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감독 비난하고 마약 의혹받는 EPL 심판 퇴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감독을 향한 욕설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데다 마약 흡입 의혹까지 받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이 결국 퇴출당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가 EPL에서 활동하던 심판 데이비드 쿠트를 해고했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PGMOL은 "쿠트의 행위는 고용 계약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밝혀져 심판 지위가 유지될 수 없다"고 해고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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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2024년'…13~19일 경기지역 보도사진전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4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전시에는 연합뉴스,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뉴시스, 뉴스1 등 8개 회원사 소속 기자들이 참여한다.올해로 28회를 맞는 전시회에는 비상계엄 선포해제 후폭풍,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등 한 해 동안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계절별 이슈 등을 앵글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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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다시 결장' 울버햄프턴, 웨스트햄에 1-2 져 3연패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황희찬이 4경기 만에 다시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울버햄프턴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1-2로 졌다.발목 부상 탓에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지난 10월 브렌트퍼드와 7라운드를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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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원주민기숙학교 기념물 지정…"역사 인정하고 배워야"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의 옛 아메리칸 원주민 기숙학교 '칼라일 인디언 산업학교'(칼라일 학교)를 국가기념물로 지정했다.이 학교는 미국 정부가 1819년부터 1969년까지 37개 주에 걸쳐 수 세대 동안 원주민 어린이를 강제로 입학시켜 문명화를 한다며 언어와 종교, 문화를 말살한 400개 이상의 기숙학교 중 하나다.지난 1879년 설립된 칼라일 학교는 원주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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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uid Game' Season 2 earns Golden Globe nomination before release

  SEOUL, Dec. 10 (Yonhap) -- Netflix's "Squid Game" Season 2 has been nominated for best drama at the 82nd Golden Globe Awards, making history as one of the few shows to secure a nomination prior to its release. According to the lis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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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공연 수입 3조원…1천만명 관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인기 절정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20억달러가 넘는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NYT는 스위프트의 공연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최초로 수치를 공개했다면서 전날 마감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수입이 20억7천761만8천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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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오늘 하루 한국을 체험해요"…아르헨 한인축제에 7만명 운집

  한복·한식 체험 큰 인기…K드라마·K팝 그룹 소개하며 '한류사랑' 과시하기도50대 교민 "이민 왔을 때 현지인이 한국어 배우고 김치 먹는 것 상상도 못해"(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온 가족이 K-드라마 팬이라서 몇 년 전부터 꼭 '한인의 날' 행사를 꼭 챙겨요. 오늘은 남편과 같이 한복도 입고 사진도 찍어서 더 특별한 날이예요."한국 드라마의 열렬한 팬
• 축구 선수들이 뽑는 '월드 11'서 메시 18년 만에 제외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8년 만에 처음으로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없는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11' 명단이 발표됐다.FIFpro는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포지션별로 뽑는 월드 11의 2024년 명단을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70개국, 2만8천여명 현직 선수가 투표로 최고의 11명을 뽑았다.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17년 동안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월드 11에 들었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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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레이크 "음악적 수혈 받았더니…시야가 열리는 듯했죠"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데이브레이크라는 팀을 한곳에 머무르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음악적으로 수혈을 받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었죠. 그러려면 외부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원석)올해로 데뷔 17년을 맞은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9일 발매된 새 미니음반 '세미콜론'(SEMICOLON)을 준비하면서 커다란 변화를 꾀했다. 지금까지는 팀 내에서 자체 프로듀싱으로 앨범을 내왔다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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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테크+] "이스라엘 동굴서 아시아 最古 구석기 제사의식 시설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가 살았던 것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갈릴리의 마놋 동굴(Manot Cave)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이른 3만5천여년 전 구석기인들의 공동 제사 의식 공간이 발견됐다.이스라엘 하이파대학 옴리 자르질라이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10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2008년 발견된 마놋 동굴의 가장 깊고 어두운 부분에서 3만5천여년 전 사회 결속 강화를 위한 제사 의식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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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2, 美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후보(종합)

  공식 방영 전 수상 후보 지명 이례적…오는 26일 공개 예정이번 골든글로브 최다 후보는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내년 1월 열리는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다.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제82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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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TY FIFTY Releases Winter Season Single 'Winter Glow'

  SEOUL, Dec. 9 (Yonhap) -- FIFTY FIFTY unveiled their new digital single Winter Glow on Monday, marking their first release as a restructured five-member group. According to their agency, ATTRAKT,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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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2, 美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후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내년 1월 열리는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다.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제82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이 부문 후보에 오른 다른 작품은 지난 9월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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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D) Top nuclear envoys of S. Korea, U.S., Japan vow coordination against N.K. threats amid martial law turmoil

  (ATTN: ADDS bilateral talks in last 2 paras)By Kim Seung-yeon SEOUL, Dec. 9 (Yonhap) -- The top nuclear envoys of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vowed close coordination Monday to manage "future situations stably" in the event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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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minister vows to ensure travelers' safety amid martial law turmoil

  SEOUL, Dec. 9 (Yonhap) -- South Korea's culture minister vowed Monday to make efforts to ensure the safety of travelers to address concerns over the ongoing political turmoil over the botched martial law declaration by President Yoon Suk Yeol 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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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nuclear envoys of S. Korea, U.S., Japan vow coordination against N.K. threats amid martial law turmoil

  By Kim Seung-yeon SEOUL, Dec. 9 (Yonhap) -- The top nuclear envoys of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vowed close coordination Monday to manage "future situations stably" in the event of any possible provocations by Nor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