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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서울 연남동서 지역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열어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배꼬비와 함께하는 양구 9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게임과 이벤트 등 방식으로 양구 9경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또한 지역 캐릭터 '배꼬비'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양구 9경을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포토존, 굿즈 마켓, 방문 인증 이벤트, 팝업스토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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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산불 성금 4억원 기부…뷔 "군에서 접한 뉴스 마음쓰여"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오명언 기자 = 역대 최악의 산불로 영남권 일대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피해 수습을 위한 성금 행렬이 이어졌다.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지난 28일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 4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3억원을, 그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기탁했다.임영웅은 "산불로 인해 일상을 잃고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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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ry blossoms in S. Korea

  Cherry blossoms in S. Korea Cherry trees are in full bloom along the Mugeo Stream in the southeastern city of Ulsan on March 31, 2025. (Yonhap)(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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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 plunges

  KOSPI plunges An electronic signboard at the dealing room of Hana Bank in Seoul on March 31, 2025, shows 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having declined 76.86 points, or 3 percent,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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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작년 매출 1조2천억원 돌파…흑자전환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흑자로 전환했다. 연간 매출 1조원 돌파는 처음이다.무신사는 지난해 거래액이 4조5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이상 늘었다. 무신사는 3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작년 매출이 1조2천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1천28억원으로 2023년 영업손실 86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9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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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math of wildfire

  Aftermath of wildfire Housing for those who are displaced by wildfires is constructed in And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stern South Korea, on March 31, 2025. (Yonhap)(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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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식] 박경훈 4·3 목판화 '백골난감' 제주·서울·광주 동시전

  (제주=연합뉴스) 제주 박경훈 작가의 4·3 목판화 초대전 '백골난감-이름 잃은 항쟁에 바치는 때늦은 조사(弔辭)'가 4∼5월 제주와 서울, 광주에서 동시에 열린다.박 작가의 대형 판화작품 25점이 걸리는 이번 전시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나무아트 4층에서 처음 시작된다.이어 같은 달 3일 포지션 민 제주와 같은 달 7일 광주 오월미술관에서 각각 시작돼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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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math of wildfire

  Aftermath of wildfire A worker of an arboreal treatment company cleanses a burnt pine tree in And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stern South Korea, on March 31, 2025, after a massive wildfire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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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math of wildfire

  Aftermath of wildfire Residents look at their burnt-out house in a destroyed village in Sanche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stern South Korea, on March 31, 2025, after a massive wildfire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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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광한루원서 즐기는 금요 국악공연…봄·가을 22회 개최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시립국악단이 금요 상설 공연인 '전통소리청'을 다음 달 4일부터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31일 밝혔다.전통소리청은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민속무용,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상반기에는 5월 말까지, 하반기에는 10월 10∼3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각각 공연한다.올해 전체 공연 횟수는 22회다.시립국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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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 광복 80주년 맞아 '한글' 주제 미디어아트 기획展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글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디지털 공공외교 체험 공간인 XR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공명하는 문자'를 주제로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강익중 작가의 첫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가 최초 공개된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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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math of wildfire

  Aftermath of wildfire Burnt-out houses are seen in a destroyed village in Cheongs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stern South Korea, on March 31, 2025, after a massive wildfire hit the reg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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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티투어 운영…체류형 도시 유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도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춘천에서 살고, 취업은 물론 지역에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에 춘천시는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4월 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 규모는 200명으로, 대상은 지역 내 대학 등록 외국인 유학생이다.시티투어에 앞서 춘천시는 대학별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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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로 규모 축소에도 논산딸기축제 성황리 종료…53만명 방문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25 제27회 논산딸기축제'가 53만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끝났다.충남 논산시는 지난 27∼30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축제를 열었다. 시는 영남권을 휩쓴 대형 산불 여파에 따른 애도차원으로 올해 축제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개최했다. 매년 인기를 끌었던 육군 한국회전익기전시회와 헬기탑승 체험 등 상당수 프로그램·공연을 취소한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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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연] 밉지않게 껴드는 이광수..????ㅣ신민아 Shin Mina, 공승연 Gong Seungyeon, 이광수 Lee Kwangsoo, 넷플릭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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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ead of U.S. imposition of reciprocal tariffs

  Ahead of U.S. imposition of reciprocal tariffs Cars await shipment at a port in Pyeongtaek, south of Seoul, on March 31, 2025, as South Korea is making all-out efforts to fully prepare for the U.S.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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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eign currency deposits fall in Feb.

  Foreign currency deposits fall in Feb. A clerk sorts US$100 banknotes at the headquarters of Hana Bank in Seoul on March 31, 2025. Foreign currency deposits fell for the first time in three month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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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불회사 둘레길 조성…고찰과 어우러진 힐링 숲길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 덕룡산 불회사에 둘레길이 조성된다.나주시는 사찰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총 2.6㎞의 둘레길이 오는 6월 말 완공된다고 31일 밝혔다.둘레길은 지난해 1.5km가 1차로 조성된 데 이어 올해 나머지 1.1km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사업비 4억여원이 투입됐다.불회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인 백양사의 말사다.대웅전과 건칠비로자나불좌상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비자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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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ce book man suspected of starting worst-ever wildfires that claimed 30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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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사 "갈치구이 7만∼10만원이 제주 비싸다는 대표 사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1인당 7만∼10만원 하는 갈치구이 등을 거론하며 제주관광 고비용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오 지사는 3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0일부터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됐다.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