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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네이마르 사인볼 절도 '대선 불복 폭도' 17년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2년 전 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 때 국회의사당에 전시돼 있던 축구 스타 네이마르의 사인 공을 훔친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브라질 연방대법원(STF· Supremo Tribunal Federal)은 1일(현지시간) 특수절도·특수재물손괴·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네우송 히베이루 폰세카 후니오르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 G1과 풀랴지상파울루가 보도했다.앞서 2023년 1월 8일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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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레이디 가가 콘서트장 폭탄테러 음모 2명 체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 경찰이 대규모 인파로 가득한 팝스타 콘서트 현장에서 폭탄테러를 저지르려 한 2명을 체포했다고 현지언론 G1과 AP·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어제(3일) 열린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를 겨냥한 폭탄 공격 계획을 사전에 저지했다"며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2명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브라질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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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진압봉이 관용?…'佛고정관념' 비튼 영상 멕시코서 화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에서 프랑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전면에 내세우며 프랑스 사회를 비판하는 성격의 영상이 화제다.28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멕시코의 한 크리에이터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안느 사크레블루'라는 이름의 28분 44초 분량 영상물 하나를 게시했다.뮤지컬 영화 형식의 이 제작물에서 배우들은 베레모, 가짜 콧수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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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강제실종' 다룬 佛영화감독 "주민들께 사과"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성전환 수술로 새 삶을 얻는 멕시코 카르텔 보스의 이야기를 각본으로 삼은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의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영화에 대한 멕시코 내 비판을 언급하며 주민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16일(현지시간) CNN 스페인어판과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 오디아르는 영화 홍보차 찾은 멕시코시티에서 현지 취재진과 만나 "멕시코 주민들이 이 영화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