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연합뉴스)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 보발재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보발재 단풍은 이달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기온과 기상 상황에 따라 시기는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는 마치 뱀이 똬리를 튼 듯 3㎞ 도로가 구불구불 이어지는데,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풍경 덕분에 드라이브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가을에는 온갖 야생화와 함께 만산홍엽의 장관이 연출돼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고개를 오르면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 보발재의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을 향해가는 지금, 보발재를 찾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단양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 = 천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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