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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2026 균형 성장사업 우수사례 산업부 장관 표창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최근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균형 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균형 성장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1개 기관과 유공자 37명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철원군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소이산 지뢰꽃길, 모노레일을 타고 평화와 번영을 달리다' 사업으로 수상했다.
군은 오랜 기간 군사시설과 지뢰지대로 접근이 제한됐던 소이산 일원을 평화·생태 관광 공간으로 조성하고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모노레일과 지뢰꽃길 등을 마련해 방문객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철원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관광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활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업 추진 당시 담당 주무관이었던 이기원 동송읍 산업팀장도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시대위원장 표창받았다.
김동일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접경지역의 한계를 새로운 관광자원과 지역발전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군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원의 역사·생태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평화관광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앞으로 소이산과 철원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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