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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서울역사편찬원, '쉽게 듣는 서울사' 오디오북 발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역사를 다룬 대표 출간물을 오디오북 '쉽게 듣는 서울사'로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배포 대상은 '쉽게 읽는 서울사'(8권 시리즈물)와 '시민을 위한 서울 2,000년'(1권) 등 총 9권이다. 해당 서적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2천년 서울 역사를 권마다 10∼20개 주제별로 다뤘다.오디오북은 '쉽게 듣는 서울사-고대편'부터
Heritage

오세훈, 설 민생 현장 점검…양말공장·전통시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을 앞둔 20일 오후 민생 현장을 잇달아 찾는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도봉구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양말제조업체·도깨비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는다.도봉구에는 양말제조업체 228개가 몰려있다. 도봉구에서 생산되는 양말은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오 시장은 센터에 이어 인근 양말 제조공장을 찾아 업계 현황을 살핀다.이후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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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총격' 알렉 볼드윈, 과실치사로 기소…징역형 위기

검찰 "실탄장전 총기 안전확인 않고 촬영감독에 방아쇠 당겨"볼드윈 혐의 부인 "검찰의 실수"…유족 "법적 책임 물어야"(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검찰이 영화 촬영 세트장 총격 사고로 촬영 감독을 숨지게 한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4)에 대해 19일(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기로 했다.미 뉴멕시코주 검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실탄이 장전된 소품
Game

호남대 총장배 e스포츠대회서 광주고 우승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호남대학교 총장배 '제 3회 고교최강전 e스포츠대회'에서 19일 광주고등학교가 은평메디텍고를 2대0으로 누르고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했다. 우승팀에게는 호남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이 수여된다.광주고 지은성 팀장은 "팀원 간 훌륭한 팀워크와 계획된 전략이 조화를 잘 이뤄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졸업을 앞두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우
Heritage

생활에 필요한 전통 수공업·상업을 한눈에…생업기술사전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가위는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4∼5세기경 유적으로 추정되는 서울 몽촌토성, 경주 금령총 등에서 관련 유물이 나온 바 있다. 삼국시대에는 금속을 반으로 구부러지게 한 뒤 아랫부분이 위쪽 가윗날보다 가는 '∝' 형태였다. 이후 통일신라시대 유적에서는 기존 형태와 기능이 보완된 'X'자 형태의 가위가 발굴됐다. 일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도구인 가위는 시대에
Heritage

한은, 설 전 대구·경북 화폐 공급 5천92억원…감소 추세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5천92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1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0일(예상액 포함)까지 영업일 기준 10일간 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 발행액은 5천92억 원으로 지난해 설 명절(5천794억 원)보다 702억 원(-12.1％) 감소했다.화폐 순 발행액은 전체 발행액에서 한국은행으로 되돌아온 환수액을 뺀 금액이다
General

"문화로 지역활력 촉진"…횡성 등 지자체 14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대상에 강원 횡성 등 기초자치단체 14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은 농산어촌 등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횡성과 함께 경북 군위·영
Golf

골프존 문화재단, 연 1억8천만원 상당 이웃사랑 사업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연간 1억8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후원식은 18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렸으며 올 한해 홀수월은 대전, 짝수월은 남원, 천안, 구미, 제주, 순천 등 대전 외 지역으로 나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대전 지역은 450세대에 1천800만원, 대전 외 지역은 350
Heritage

[픽! 남원] '북적북적' 설 대목 맞아 활기 띠는 재래시장

(남원=연합뉴스) 설 명절을 앞둔 19일 전북 남원시 재래시장인 공설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이날 공설시장을 비롯한 주요 재래시장은 설 제수와 연휴 먹을거리를 마련하려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종일 북적거렸다.남원시와 주요 사회단체들도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며 참여를 당부했다.최경식 시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 할인매장 등보다 싸게 물건을 살 수 있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Travel

작년 12월 한국 방문 일본인 8만5천명…입국 외국인중 최다

한해 외국인 입국자 총 339만명…전년보다 갑절로 증가한국인이 많이 간 나라는 일본-베트남-미국-태국 순(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정부가 지난해 11월 일본 등 8개국에 대해 기한 없이 무사증(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뒤 1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중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19일 공개한 '2022년 12월 통계월보'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입국한 외국인은 55만8천127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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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설 연휴 흐린 날씨…마지막 날은 강추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설 명절 연휴 기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마지막 날인 24일부터 매우 추워지겠다.19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설날 당일인 오는 22일부터는 흐린 가운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 등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시점과 지역, 강수량이 변동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General

재일동포 청년들, 일본 나가노서 정체성 함양하는 '동계 잼버리'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산하의 재일한국학생회는 재일동포 대학생과 일본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2023 동계 잼버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평생의 친구를 만나보자'라는 주제로 나가노(長野)현 마쓰모토(松本)시에서 2월 2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다. 강연·토론과 스포츠를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자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일본 주류
Heritage

김해공항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반 운영…19만5천명 이용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설 연휴 기간 김해공항에는 제주와 김포로 향하는 국내선 12편, 후쿠오카로 가는 국제선 8편 등 20편의 임시편이 투입된다.이 기간 예상 운항 편수는 국내선 633편, 국제선 524편 등 모두 1천157편이며, 예상 이용객은 19만5천여명이다.김해공항 출발을 기준으로 오는 22일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Contribution

세르지오 멘데스·미카 등 15주년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는 5월 열리는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세르지오 멘데스와 미카 등 해외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19일 밝혔다.주최 측은 이날 세르지오 멘데스와 미카를 비롯해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 그래미 어워즈를 2회 수상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 재즈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로버트 글래스퍼,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 등 6팀을 1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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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충북 관광지 33선 선정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활용될 '관광지 33선'이 확정됐다.충북도는 19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문의면 청남대에서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열고 '관광지 33선'을 공개했다.행사에는 11개 시·군 주민들과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33선은 청남대, 상당산성, 초정행궁(이상 청주), 악어섬, 비내섬, 목계나루(〃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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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일 외국인학교, 설맞아 한국 전통문화 체험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유일 외국인 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는 19일 학교에서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2004년부터 매년 설 무렵 열리고 있다.이날 재학생 62명은 한국어 선생님으로부터 설의 의미를 듣고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했다.설 동요와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장수를 상징하는 가래떡을 먹으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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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잘 견디고 있구나" 먹이 활동 중인 산양 가족 포착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먹이활동을 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산양 가족의 모습이 포착됐다.19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삼척에 설치한 야생동물 먹이 공급대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산양 3마리가 무리를 지어 먹이활동 하는 모습이 무인 관찰카메라에 잡혔다.삼척 가곡 지역은 울진과 더불어 국내 산양의 주 서식지의 한 곳이다.환경부는 2006년부터 이 일대에 먹이 공급대를 설치해 먹이를 공급하고 있다.올겨울은 한파가
Travel

폐교의 변신…단양 금곡분교 메타버스 체험장 변신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폐교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나섰다.단양군은 19일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컨소시엄과 옛 단양초등학교 금곡분교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컨소시엄에는 소프트웨어업체 팝스라인과 개발업체 나무피엠앤씨가 참여한다.두 회사는 이 사업 수행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 내달부터 금곡분교 부지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이곳에 10억8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년에 걸쳐 미디어아트,
Baseball

MLB 미네소타, 우완 투수 패덕과 계약 연장…3년 154억원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우완 투수 크리스 패덕(27)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19일(한국시간) AP통신과 MLB닷컴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와 패덕은 3년 1천252만5천달러(약 154억원) 계약에 서명했다.올해 250만달러, 2024년 252만5천달러, 2025년 750만달러의 연봉을 각각 받는다. 2025년엔 이닝 수에 따라 최대 25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패덕은 4시즌 통
Life Style

"댕댕이, 이제 맡기지 말고 같이 영월로 오시개∼"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19일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운영, 반려동물 동반 특화 관광지 발굴·개발 등에 대한 협력이다.펫츠고트래블은 반려견 전세기·크루즈·열차, 반려견 동반 캠핑, 반려견 동반 페스티벌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영월군은 강원도관광재단 반려견 동반 여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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