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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경강 억새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만경강 발원 밤샘에 생태공원 준공…황토탐방로·숲속놀이터 등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만경강 발원샘인 동상면 밤샘 일원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오는 15일 준공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만경강은 동상면 밤티마을 밤샘에서 발원해 완주군, 익산시, 김제시 등을 가로질러 서해로 이어진다.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만경강 시작인 발원샘을 알리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생태공원에는 황토 탐방로(1.2km), 숲속 놀이터, 꽃밭, 전통정자 쉼터, 야외무대 등이 조성됐다.
군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휴식과 탐방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생태공원 조성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군수는 "준공식은 만경강 발원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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