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제25회 회원 정기전

김호천 / 2024-10-02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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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협 서귀포지부 정기전 포스터 [한국미협 서귀포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피아노극 '모차르트의 비밀' 포스터 [피아노 인 아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소식]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제25회 회원 정기전

(서귀포=연합뉴스)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5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제25회 회원 정기전을 연다.

31명의 회원과 11명의 초대 작가들이 서양화, 한국화, 조각, 도예, 디자인, 서예 등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휴관일인 월요일은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순철 서귀포지부장은 "바다,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한 작품들을 통해 서귀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서귀포 작가들의 열정에 깊은 관심과 많은 호응을 당부했다.

1인 코믹 피아노극 '모차르트의 비밀' 공연

(제주=연합뉴스) 피아노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공연하는 예술단체인 피아노 인 아트스페이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에서 1인 코믹 피아노극 '모차르트의 비밀'을 공연한다.

2018년부터 피아노와 연극을 혼합한 피아노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피아노 인 아트스페이스의 오종협 대표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천재적 영감이 어디서 왔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 제주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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