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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서경덕, 12년째 한국어 안내서 기증 프로젝트 캐나다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한국어 안내서(왼쪽)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라크마) 한국어 안내서.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송혜교-서경덕, 12년째 한국어 안내서 기증…"많은 변화"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배우 송혜교와 12년째 진행하는 한국어 안내서 기증 프로젝트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2012년부터 역사적인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 33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서 교수는 기획을, 송혜교는 후원을 맡았다.
서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외동포와 유학생 등 해외 누리꾼들이 사는 도시에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해 상세한 제보를 해준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한국어는 왜 없을까'하고 기분만 상했다면, 이제 적극적인 제보로 도움을 주겠다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송혜교와 함께하며 힘이 됐고, 많은 누리꾼이 함께 해줘서 더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에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미술관인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라크마)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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