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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국하는 김광현 (영종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2.12 m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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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출국' (영종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2021.2.12 m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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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2021시즌 향한 출발 (영종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2.12 mon@yna.co.kr |
김광현, 가족 배웅받으며 출국…18일 MLB 스프링캠프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투수 김광현(33)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광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광현은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조용하게 미국행 항공편에 올랐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팀 내 치열한 선발 경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리그 중단 등 각종 악재를 딛고 우뚝 섰다.
그는 60경기 단축 시즌에서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로 맹활약을 펼치며 선발 한 자리를 당당하게 꿰찼다.
시즌을 마무리한 김광현은 비시즌 기간 긴장의 끈을 풀지 않았다.
부산과 제주도에서 집중 훈련을 소화하며 2021시즌을 준비했다.
올해 김광현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해 MLB는 정상적으로 팀당 162경기를 치른다. 김광현이 162경기 체제에서 뛰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김광현은 이에 대비해 비시즌 기간 체력 훈련에 힘썼다.
그는 최근 "2021시즌은 체력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트레이닝 코치와 루틴을 만들어 체력 보강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미국 현지에서 시차 적응을 한 뒤 18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한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4월 2일엔 신시내티 레즈와 정규시즌 개막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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