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아티스트'에 엔믹스·'신인'에 올데이 프로젝트

최주성 / 2025-12-22 1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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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 선정…'케데헌' OST는 '올해의 해외 앨범'
▲ 이즘 '올해의 아티스트' 선정된 걸그룹 엔믹스 [이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즘 '올해의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 [이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즘 2025년 연말결산 [이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의 '아티스트'에 엔믹스·'신인'에 올데이 프로젝트

이즘 선정…'케데헌' OST는 '올해의 해외 앨범'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은 '2025 올해의 아티스트'로 그룹 엔믹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엔믹스는 지난 10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으로 멜론 '톱 100' 정상에 처음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즘의 한성현 평론가는 "가수의 뛰어난 하드웨어를 믿은 프로덕션 팀과 소프트웨어의 진일보를 무리 없이 구현한 멤버들의 협응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신인'으로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꼽았다. 이즘은 올데이 프로젝트가 해외에서 주목받는 음악적 요소를 K팝과 잘 조화시켰다고 평했다.

'올해의 국내 싱글'에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Famous), 다영의 '바디'(Body), 마크의 '1999', 송소희의 '낫 어 드림'(Not a dream), 이찬혁의 '멸종위기사랑' 등 10곡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국내 앨범' 부문에는 엔믹스의 '블루 밸런타인', 제니의 '루비'(Ruby),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의 '산만한시선 2', 에피의 'E', 밴드 소울 딜리버리의 '뉴 웨이브'(New Wave) 등 10장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올해의 해외 앨범'에, OST '골든'(Golden)은 '올해의 해외 싱글'에 선정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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