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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포스터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11월 개최…8월말까지 작품 공모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금천문화재단(이사장 정병재)은 11월 개최하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상영작을 8월말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패션을 소재·주제·배경으로 삼은 25분 이내 영화이면 극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형식에 무관하게 '패션영화 단편' 부문에 출품할 수 있다. '광고영화(영상)' 부문도 함께 공모가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상금은 각각 500만원, 200만원이다.
접수 마감 후 예비심사를 거쳐 9월 28일에 본선 진출작 명단이 발표되며, 상영제는 11월 5∼7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홈페이지(gcfff.net)를 참고하거나 금천문화재단 정책실(☎070-7709-3219)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특화 산업인 패션의류산업을 재조명하고 영상문화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도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금천구에는 1천여 개의 의류제조업체가 있으며, 금천구 G밸리에는 의류 아울렛 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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