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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훈(왼쪽)과 조아연. [카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골프 브랜드 PXG, 조아연·신상훈과 후원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브랜드 PXG(회장 신재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신인왕 조아연(21)과 용품 및 의류 후원 재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PXG는 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인 신상훈(23)과 메인 후원 및 용품·의류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연은 KLPGA 투어에서 2019시즌 2승을 따냈고, 신상훈은 2019년 KPGA 챌린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며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에 오른 선수다.
카네 서범석 총괄 전무는 "PXG가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인 만큼 뛰어난 기량을 지닌 20대 초반 선수들과 잘 맞는 것 같다"며 "2021년에도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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