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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 부른 미스터 투, 30년 만에 신곡 '사.이.추'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990년대 '하얀 겨울'을 히트시킨 듀오 미스터 투가 원년 멤버로는 30년 만의 신곡 '사.이.추 - 사랑은 이별이 되고 이별은 추억을 남기고'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추 - 사랑은 이별이 되고 이별은 추억을 남기고'는 박선우의 하이 톤과 이민규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1990년대풍 댄스곡이다. 이 곡은 1998년 박선우와 얀이 활동한 미스터 투의 3집 수록곡 '눈이 내려'를 리메이크했다. 박선우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박선우와 이민규로 출발한 미스터 투는 1993년 1집에 실린 '하얀 겨울'이 큰 인기를 끌며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듬해인 1994년 2집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었다.
솔로로 나선 이민규는 이후 '아가씨'를 히트시켰다.
두 사람은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재조명됐고, 주변의 재결성 권유에도 일정 문제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실연의 아픔을 겪던 이민규가 '눈이 내려'를 듣고 박선우에게 리메이크를 제안하면서 이번 노래가 나왔다. 
미스터 투는 "앞으로 겨울뿐 아니라 봄, 여름, 가을에도 사랑받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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