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펫팸족 시리즈 후속작 '멍이냥이 체크카드' 출시

송형일 / 2021-03-09 14:50:20

▲ 광주은행, 멍이냥이 체크카드 출시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펫팸족 시리즈 후속작 '멍이냥이 체크카드' 출시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Pet-Fam)족을 위한 '멍이냥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멍이냥이카드(신용카드)'가 100여 일 만에 5천좌 판매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에 이어 이번에는 체크카드 수요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 체크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용품·사료·미용 등)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준다.

온라인 쇼핑몰과 커피, 편의점 등에서 5% 캐시백을 받는 등 다양한 생활업종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발급 시 카드 앞면에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삽입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멍이냥이 체크카드는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 방문 시 발급이 가능하며, 광주은행 모바일웹(m.kjbank.com)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주부, 젊은 고객의 출시 요청에 따라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고객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특화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는 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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