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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돕기 성금 기탁한 유해란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암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고향사랑 성금 1천만원 쾌척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 출신의 프로골퍼 유해란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자 불우이웃 성금을 쾌척,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이 고향사랑 성금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유 선수는 재작년 영암군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영암군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발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흔쾌히 쾌척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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