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으로" 서포터즈 발대식

김소연 / 2024-12-18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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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 "2025∼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 (홍성=연합뉴스)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친절', '청결', '안전'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2.18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 "2025∼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 (홍성=연합뉴스)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시군 단체장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성화를 밝히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2.18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으로" 서포터즈 발대식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와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관광업계 관계자 등 1천여명은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충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사회단체와 출향인, 지역 대학생, 외국인 등 1천여명으로 구성된 충남 관광 서포터즈를 대표해 지역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5명이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성화 점등식을 통해 충남 관광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한편 앞치마 퍼포먼스로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는 이날 충남 방문의 해 학생 그림 공모전 최우수·우수상 표창과 충남 대표 맛집·숙소 인증패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번 기회에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지역 관광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체질을 확 바꾸겠다"며 "충남 관광을 새로 일으킨다는 각오로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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