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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가야역사관 착공식 [장수군 제공] | 
호남권 첫 가야역사관 건립…전북 장수서 '첫 삽'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호남권 최초의 가야역사관이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세워진다.
장수군은 25일 장계면 장계리 건립 부지에서 장수가야역사관 착공식을 열었다.
장수가야역사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상 2층(총면적 1천955㎡) 규모로 전시실, 개방형 수장고, 체험실, 사무동 등을 갖춘다.
역사관 내부에는 가야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3차원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월, 호남권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등도 만든다.
장수군은 가야역사관이 전북 동부지역에서 출토되는 가야유적과 유물을 토대로 고대사를 재정립하고 지역 문화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장수에는 가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동촌리 고분군(국가 사적 제552호)이 있다.
장영수 군수는 착공식에서 "가야역사관은 1천500년 전 험난한 백두대간을 넘어 장수에 가야의 흔적을 남긴 선조들의 역사를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가려진 가야 역사를 밝혀내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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