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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한국현대조각초대전 개막 [춘천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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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한국현대조각초대전 개막 [춘천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현대조각 흐름 한눈에…춘천MBC 한국현대조각초대전 개막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춘천MBC 창사 57주년 기념 제39회 한국현대조각초대전이 4일 호반광장에서 개막한다.
초대전은 '호수가 품은 조각 이야기'를 부제로 한국 조각계를 대표하는 중진·대학교수 등 11명의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6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중견·신예 작가들을 대거 초대해 한국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상, 비구상, 추상 등 갖가지 형태의 작품이 석조·철조·목조·브론즈·합성수지·시멘트 등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한 예술로 태어나 호반광장에 파노라마처럼 전시된다.
초대 작품은 춘천MBC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전시회를 직접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도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춘천MBC는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 100만원을 시상한다.
한진섭 운영위원장은 "다양한 주제와 형상을 표현한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역작들을 춘천MBC 호반광장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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