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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영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캡처] |
2기 진실화해위 장영수 위원 임기만료…내일부터 2인 체제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장영수 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임기가 만료돼 진화위가 4일부터 2인 체제로 전환된다.
3일 박선영 진화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내일로 임기 만료되는 장 위원의 이임식을 조촐하게 잘했다"며 "오늘이 3인 체제도 끝나는 날. 내일부터는 2인 체제가 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진화위 활동 종료일이 11월 26일로 정해짐에 따라 2기 진화위는 종료 수순을 밟고 있다.
조사 기간은 지난 5월 26일 자로 이미 종료됐다.
박 위원장은 게시글에서 "제116차 진화위 전체 회의에서 제2기 종합보고서를 최종 의결했다"며 "한 명만 남게 되는 상황이 오기 전에 종합보고서를 마무리하는 것이 내 작은 꿈이었는데 오늘 그 작은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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