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주년 팬스타그룹, 해운대서 최대 규모 선상 불꽃쇼

김상현 / 2025-07-07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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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 [연합뉴스 자료]

창립 35주년 팬스타그룹, 해운대서 최대 규모 선상 불꽃쇼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팬스타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밤 부산 해운대 앞 바다에서 최대 규모의 선상 불꽃 쇼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불꽃 쇼는 국내 첫 크루즈페리인 팬스타미라클호 원나잇크루즈에서 진행한다.

2004년에 시작한 원나잇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태종대, 오륙도 등 부산의 해안 경관을 둘러보고 광안대교 앞 해상에 정박해 뷔페식사, 공연, 불꽃 쇼, 포장마차 등을 즐기는 관광 상품이다.

팬스타그룹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2일 원나잇크루즈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 불꽃 쇼를 연출하기로 했다.

최고 180m 높이에서 직경 90m 크기로 터지는 대형 불꽃 15종 200발을 포함해 모두 1천5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팬스타그룹은 또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부산∼오사카 간 세토내해 크루즈 승객을 대상으로 대학생을 위한 1+1 프렌즈 크루즈, 솔로 승객 응원 이벤트 등 7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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