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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국제사진제 포스터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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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원 작품 '장남의 별아파트'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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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미 르누아 작품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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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명심 작품 '문인의 초상'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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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사진박물관 전경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제23회 영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80일간 전시·행사 다채
18일 개막식…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더 뜻깊어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상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일원에서 80일간의 펼쳐진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한다.
올해는 2005년 개관한 동강사진박물관이 2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이자 동강국제사진제의 주 전시장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국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사진상의 올해 주인공인 사진가 원성원의 작품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제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한다.
올해 주제는 '기민한 공상'으로 총 77개국에서 5천75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제레미 르누아(프랑스)를 비롯해 19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 '거리설치전, '보도사진전', '영월군민 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참여 사진가와 사진 애호가, 영월군민, 관광객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열린다.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세부 일정은 누리집(www.dgphoto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동강사진박물관의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꾸밀 예정인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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