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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 안내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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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안내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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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 안내 [한국전통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화소식] 전통조경 공간과 가치는…'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공연·전통문화대 우선선발 신입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9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전 = 국가유산청은 '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전을 9월 30일까지 연다.
전통조경은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문화·사상 등을 담아 수목을 심거나 건축물을 배치하는 등 전통적인 기법으로 외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뜻한다.
응모 분야는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 전통조경 우수 시공사례 3개 부문이다.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3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에는 국가유산청장·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표창을 비롯해 총 3천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17∼28일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laheritage.kr) 참고.
▲ 무형유산 미래 이끌 이수자 공연 =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달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전북 전주시 본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이수자뎐(傳)' 공연을 연다.
무형유산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이수자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7월에는 거문고 산조와 가사 이수자인 이방실 씨, 판소리(고법) 이수자 윤호세 씨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을 각각 펼친다.
8월에는 피리정악 박계전 이수자가 경기지방 민속 음악의 다채로운 장단과 즉흥성을 색다르게 해석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누리집(www.nihc.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 전통문화대, 2026학년도 우선선발 신입생 모집 = 한국전통문화대는 11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 우선선발 신입생을 모집한다.
우선선발은 수시모집 이전에 자체 입학고사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 시험은 26일 충남 부여 본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국어·영어·수학 성적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가산점, 심층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전통문화대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분야에서 일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0년 설립된 4년제 국립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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