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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젤'부터 '춘향'까지…유니버설발레단 내년 무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유니버설발레단이 내년 '지젤', '춘향',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유니버설발레단이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지젤'은 '낭만 발레의 꽃'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4월 18∼27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여주인공 지젤이 겪는 사랑과 배신, 분노와 용서를 담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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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에서 여성국극까지…창작산실 신작 6편 내달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제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31개 작품 가운데 6편이 다음 달 무대에 오른다.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창작산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연극·창작 뮤지컬·무용·음악·창작 오페라·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신작 31편을 창작산실 작품으로 선정했고, 이 가운데 여성국극과 인형극, 창작 뮤지컬,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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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투란도트' 하차 연출가·제작사 공방 계속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공연 개막을 앞두고 연출자가 하차를 선언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이하 '투란도트') 제작사와 해당 연출가 측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투란도트' 연출을 맡았던 다비데 리버모어의 어시스턴트인 카를로 샤칼루가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가 리허설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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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든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내달 다채로운 신년음악회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다음 달 새해를 맞아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신년 음악회가 이어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1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이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