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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올해 배꼽축제 방문객 7만1천여명…역대 최다"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2025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사흘간 7만1천여명이 다녀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축제보다 3천여명 늘어난 수치다.군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로 군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꼽았다. 중앙 거리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을 돋우는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주 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부터 유명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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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끝자락 즐기자' 2025 청춘양구 배꼽축제 막 올라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 대표 여름 축제인 '2025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29일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군은 '양구 배꼽 유니버스'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 국악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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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북콘서트 개최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사단법인 조선왕조실록선양회가 주최한 오대산사 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북콘서트가 28일 강원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연동에서 열렸다.국가유산청과 강원도, 평창군이 후원한 2025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록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는 최태성 강사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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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동송읍∼포천 관인면 잇는 현무대교 29일 개통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성하는 현무대교를 준공하고 오는 29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현무대교는 천연기념물인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을 횡단하는 폭 2∼3ｍ, 길이 185ｍ 무주탑 현수형 보도교다.철원 동송읍 장흥리와 경기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구간을 연결한다.화산활동이 만들어낸 협곡과 한탄강의 수려한 절경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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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백자박물관, '2025 백자의 여름' 기획전 29일 개최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에서 '2025 백자의 여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양구백자연구소 연구원과 서울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도예 전공 교수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도자기 속에 담긴 '보이지 않는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양구백자연구소가 추구하는 도자 문화의 깊이와 수준을 보여줄 예정이다.아울러 청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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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 철원 강무 행차, 내달 13일 고석정 일원서 재현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내달 13일 철원 고석정 광장과 꽃밭 일원에서 2025 세종대왕 강무(講武) 행차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강무는 조선시대에 국왕이 직접 참여해 거행하는 군사훈련 겸 수렵대회로, 실록에 따르면 세종은 즉위 기간 19차례에 걸쳐 철원에서 이를 열었다.철원군이 주최하고 철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관광정보센터에서 강무 행렬이 출발해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 있는 특설무대까지 이어진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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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정중앙시네마, 시설 개선 마치고 27일 재개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작은 영화관인 양구정중앙시네마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27일 재개관한다.양구정중앙시네마는 지난달부터 영화 관람시설 개선을 진행했다.1관 영사기를 기존 디지털 방식에서 최신 레이저 장비로 교체해 화면 밝기와 선명도를 크게 개선했고 스크린도 새로 설치해 생동감있는 색감을 구현한다.조명 설비와 장애인 편의를 위한 출입문 교체, 시트·카펫 청소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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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관광재단, 여행 플랫폼 손잡고 '워케이션 기획전' 운영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재단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주중(일∼목요일) 2박 이상 숙박 시 2만원 할인 혜택과 레저 상품, 렌터카 이용 할인을 제공한다.참여 방법과 제휴 숙소 목록 등 세부 정보는 여기어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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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제주교육청, 지역 관광 활용 체험학습 활성화 맞손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체험학습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양 교육청은 17일 경북 예천군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강원·제주관광협회, 강원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체험학습 및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과의 상생을 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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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을지전망대 운영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천명 돌파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의 대표 안보 관광지인 을지전망대가 지난 3월 21일 운영을 재개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천명을 돌파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시설 정비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했던 을지전망대는 작년 11월 육군 12사단과의 안보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한 뒤 시설 보강 등 준비기간을 거쳤다.임시 운영으로 개선점을 점검한 뒤 주차장과 외부 화장실 확충, 전망 데크 조성, 전망대 방문객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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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시세대 활력 보고서] 은퇴 후 떠난 여행길…30만명 공감 얻다

  최수길 전 강원교육청 행정국장…40년 공무원에서 유명 여행 유튜버로"자신감은 시니어 여행의 필수품…은퇴 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편집자 주 = 20대부터 민주화를 이끌었던 '86세대'가 노인 인구에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난 알아요'를 외치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춤을 따라 추던 엑스(X)세대도 오십 줄에 접어들었습니다. 넘쳐나는 활력에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어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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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서 상반기 새끼 산양 12마리 태어나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올해 상반기 센터에서 새끼 산양이 총 12마리 태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평년 10마리 안팎으로 태어나던 것보다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센터는 올해 안에 2∼3마리가 더 태어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올해는 1월 혹한 속에서 암컷 새끼 산양이 태어나는 특별한 사례도 있었다.산양은 일반적으로 5∼6월에 출산해 한겨울 출산은 매우 드문 사례다.지난 겨울 폭설로 많은 산양이 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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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한반도섬,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 선정…관광 중심지 도약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전국 지자체와 관광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양구군은 전국 10개 선정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관광지 현황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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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박수근미술관, 박 화백 60주기 소장품 특별전 열어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화백 6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소장품 특별전 '봄이 오다: 정림리에서 전농동까지'를 오는 8일부터 개최한다.박 화백은 1914년 양구군 정림리에서 태어나 1965년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작고하기까지 일생을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이번 전시는 그가 독학으로 화가의 꿈을 키우던 소년기부터 독창적인 화풍을 완성하며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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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지역 구석구석 누비는 '양구시티투어' 운영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구간별로 즐길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안내와 함께 요일별로 정해진 코스에 따라 양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관광 서비스다.이달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춘천역에서 출발해 양구군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올해 시티투어는 방산나들이(금), 힐링산책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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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자연을 한눈에' 양구군, 두타연 안보 관광 재개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명소인 두타연 안보 관광지 출입을 1일 재개했다.두타연은 오전 9시, 10시,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 등 총 6차례에 나눠 출입할 수 있다.하루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최대 400명, 주말·공휴일과 성수기인 5월·10월에는 800명까지다. 두타연 관광은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를 출발해 전투위령비∼조각공원∼두타정∼두타사 옛터∼징검다리∼출렁다리∼두타연 폭포 생태탐방로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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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서울 연남동서 지역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열어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배꼬비와 함께하는 양구 9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게임과 이벤트 등 방식으로 양구 9경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또한 지역 캐릭터 '배꼬비'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양구 9경을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포토존, 굿즈 마켓, 방문 인증 이벤트, 팝업스토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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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주요 관광·문화시설 입장객 1년 새 43% 늘어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한반도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문화시설 입장객 수가 1년 사이 크게 늘었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한반도섬, 양구수목원, 백자박물관, 상무룡리 출렁다리 등 17개의 시설에 지난해 총 42만여명이 방문했다. 이는 2023년보다 43% 증가한 수치다.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한 시설은 한반도섬으로 12만여명이 방문했고, 국보 순회전이 열렸던 양구백자박물관도 전년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만3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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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경찰·소방·군 장병·봉사자, 산천어축제 성공 원동력"

  (화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화천군은 폐막을 하루 앞둔 2025 화천산천어축제 성공에 경찰과 소방 공무원,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이 크게 이바지했다고 1일 밝혔다.화천군에 따르면 화천경찰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종합안내센터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고, 경찰관을 상시 배치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는 등 방범 활동을 펼쳤다.화천소방서 역시 축제장 내에 마련된 공간에 인력을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난방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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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국관광 100선 꼽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이번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