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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가을까지 이어간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작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가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시작한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한 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시장 입구부터 중앙광장까지 약 150m 구간에 먹거리 특화 부스, 바다 콘셉트의 플리마켓, 소규모 거리 공연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지역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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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9일부터 삼척서 운영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와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협력해 운영하는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이 9∼22일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 등에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소년의 축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일에는 기초 기술을 배우는 입문반, 주말에는 심화 지도를 받는 집중반이 각각 운영된다.또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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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5일 개막…"역사와 문화, 즐거움까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5∼7일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다.4일 삼척시에 따르면 5일 오전 이사부 숭모제로 축제의 문을 열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퓨전국악, 팝페라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장미공원 특설무대와 오십천 일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가요제,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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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국학진흥원 내달 2일 개원…강원권 전통 인문가치 거점 기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율곡학 연구·보급과 강원권 지역학 기반 국학 연구를 통해 전통 인문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9월 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율곡국학진흥원은 '역사에 의미를, 전통에 숨결을'이라는 비전 아래 율곡 이이의 학문과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작업을 통해 '율곡학-지역학-국학'을 3대 축으로 강원권 전통 인문가치 확산의 거점 기관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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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관동대 이웅균 교수팀 논문, 국제 최상위 학술지 게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가톨릭관동대는 건축공학 전공 이웅균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건설·토목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Automation in Construction 9월호에 게재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가톨릭관동대 박사후연구원 짠반티엔시 박사와 베트남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한 국제공동연구 성과다.특히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대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위험구역 무단진입' 예방 기술을 비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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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슬라국제예술제 10월 18일 개막…"관객에게 선물같은 순간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제2회 하슬라국제예술제'가 오는 10월 18∼26일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하슬라국제예술제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문학,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에게 선물 같은 순간을 전한다.예술제는 강릉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아르떼뮤지엄 강릉, 초당성당, 강릉아산병원, 갈바리의원 등 강릉 곳곳 시민의 삶과 맞닿은 공간으로 무대를 확장한다.페스티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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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밤에 한번 놀아보자"…삼척 국가유산야행, 9월 개최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삼척국가유산야행'이 9월 26∼28일 삼척시 죽서루와 성내동 일원에서 열린다.국가유산야행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야(夜)! 밤에 한번 놀아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삼척국가유산야행은 국보인 삼척 죽서루를 배경으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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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야간 러닝 프로그램 '테토러너' 개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29일 경포호수 공원 일원에서 윤슬 감성투어 '테토러너'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토러너는 최근 화제인 신조어 '테토'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파워풀한 에너지, 경쟁심, 액티브한 감성을 주제로 9월 6일까지 매주 금·토 4회에 걸쳐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야간에 경포호수 윤슬을 따라 달리며 감성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이색적인 웰니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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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무릉제 기간 특별 할인행사 '세일페스타' 개최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21일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행사 '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과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세일페스타는 축제 개막 전인 9월 15∼21일 동해시 전 지역 참여 업소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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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푸른 바다, 영화의 파도' 삼척해랑영화제 30∼31일 개최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제2회 삼척 해(海)랑영화제'가 아름다운 삼척해변에서 30∼31일 열린다.'짙푸른 바다, 영화의 파도'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해랑영화제는 전국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영화제에서는 본선 진출작 20편을 비롯해 개막작, 특별작, 초청작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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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문화, 즐거움이 함께"…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개최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뜻을 기리기 위해 9월 5∼7일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9월 5일 오전 열리며, 같은 날 저녁에는 개막식과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퓨전국악, 팝페라,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개막 공연은 삼척의 밤을 흥겨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행사 기간 이사부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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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강릉시민대상에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 선정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을 '제43회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강릉시민대상은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김동찬 위원장은 오랜 기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보존과 전승, 세계화를 이끌어 온 핵심 인물로,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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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내려 주소서"…강릉단오제보존회, 23일 기우제 봉행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에 비를 내려 주소서."강릉단오제보존회는 최근 강릉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조속히 비가 내려주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23일 대관령산신당·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기우제(祈雨祭)를 봉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 18만 명이 사용하는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이날 현재 20.1%(평년 69.0%)를 기록, 연일 역대 최저치를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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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재의 새록새록] 멸종위기 겨울철새는 폭염에도 왜 떠나지 않았나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여름의 초입인 지난 5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을 때만 해도 '다치지 않았으면 곧 가겠지, 갈 거야'라고 생각했다.그 후 7월 중순 이후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와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도 멸종위기종 겨울철새는 떠나지 않고 극한의 여름을 보내고 있어서 화제다.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겨울철새 큰기러기 2마리가 강릉에서 어느 해보다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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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오름새' 대상…두 달간 여정 마무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지난 16일 결승 무대를 끝으로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지난 7월 4일부터 진행돼 경포호수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여정은 전국 각지의 실력파 버스커들이 참여한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에 진출한 8개 팀의 열띤 경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결승전 당일에는 본 공연에 앞서 관람객을 위한 사전 이벤트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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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킹 전국 최강자 가린다…강릉 버스킹 16일 최종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최종 우승자가 오는 16일 치열한 본선을 거쳐 올라온 8팀 중에서 가려진다.역대급 규모로 버스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대회는 강원은 물론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13팀, 1천802명이 신청했다. 지난달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150팀이 본선을 치러 7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8팀이 결승에 진출한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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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여름, 음악에 물들다"…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 개최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해변 뮤직 페스티벌'이 피서 절정기인 이달 말부터 8월 초까지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야외 문화공연이다.해변 뮤직 페스티벌은 30∼31일 추암해변, 8월 1∼4일 망상해변에서 각각 진행된다.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낭만적인 해변의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은 동해 여름밤을 더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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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장부터 호수, 해변, 골목까지" 강릉의 여름은 버스킹 물결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여름밤 강원 강릉시의 도심 야시장과 해변, 호수, 골목골목이 버스킹 공연으로 물들고 있다.월화거리와 주문진 야시장을 시작으로 도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월화거리 야시장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 토 저녁 7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먹거리와 함께하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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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묵호권 특화관광지,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하는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동해 묵호권 특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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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가는 길 빨라진다…동해고속도 '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해돋이 명소 강원 강릉시 정동진을 가는 길이 빨라진다.강릉시와 한국도로공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가칭)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강동면 산성우리 일원 국도 7호선과 접속되는 동해고속도로의 정동진 방향 진입로와 서울 방향 진출로 등 총연장 2.36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가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