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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청, 방화근린공원서 '제12회 한마음 걷기축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오는 19일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2회 한마음 걷기축제 및 정부합동 고충상담'을 연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내·외국인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재한외국인의 권익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개최됐다.올해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서울청 직원이 사회를 맡아 강서구 다문화청소년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국악인 마포 로르의 판소리 공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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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글씨부터 전통간식 만들기까지…내·외국인 위한 명절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와 외국인주민센터 등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내·외국인이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3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9일 센터 교육실에서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글, 붓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를 진행한다.전통 방식대로 붓글씨를 쓰면서 옛날 선비들이 어떤 방식으로 글을 남겼는지 체험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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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몽 수교 35주년 기념' 나담축제, 내달 재한몽골학교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몽골울란바타르문화진흥원은 내달 14일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제25회 서울몽골나담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섬공동체와 재한몽골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한국에 사는 몽골인이 고향의 자긍심과 문화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한국인은 몽골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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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안컵 후원사에 '역사왜곡' 日기업…서경덕 "명백한 잘못"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8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공식 후원사로 'APA 호텔'이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다"며 "해당 기업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과 난징대학살의 만행을 부정하고 왜곡한 우익 서적을 호텔 객실과 로비에 비치했던 곳"이라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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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설 연휴 화재 2천572건에 35명 사망…다중시설 예방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설 명절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2천572건으로, 35명이 숨지고 127명이 다쳤으며 21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쓰레기 소각과 아궁이 관리 등 '부주의'가 55.5%로 가장 많았고 전기요인(21.2%), 미상(8.9%), 기계 요인(7.8%)이 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