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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과거사 문제로 협력 팽개칠 필요없어…지적 각오했다"

  "비판 받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은 해야…美·中도 협력할 것은 한다""첫술에 배부르려 하면 체해…시간 주면 과거사 문제도 가시적 성과 만들 수 있어""외교에 친중·혐중 어디있나…中과 절연 안 해서 친중이면 그런 친중은 하겠다"(워싱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황윤기 기자 = 미국과 일본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전날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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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보고왔나" "회의시간에 간 것 아냐"…과방위 파행(종합)

  하니 '환노위 국감 출석'에 국회 술렁…인증샷 행렬 '눈살'최민희 "환노위에서 불러 간 것" 박정훈 "崔, 특권 이용해 별도로 만나"한화오션 사장은 회의장서 하니와 '셀카'…野 의원들 질타(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한혜원 오규진 기자 =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면서 여의도가 온종일 술렁였다.의원들이나 국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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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을호 "해외서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급증…부정행위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 속에 해외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하는 외국인들의 숫자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30일 한국어능력시험을 주관하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4개국에서 치러지는 해외 시험 응시생의 숫자는 2020년 6만4천57명에서 2023년 24만2천431명으로 늘었다. 3년 사이에 네 배 가까이 응시자가 많아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