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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머드축제 개막 D-4…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5가지 매력은

  (보령=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진흙의 대향연'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에서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에 관심이 쏠린다.충남 보령시는 19일 "보령머드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미리 파악하고 즐기면 훨씬 유익할 것"이라며 5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11개)과 오프라인(5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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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바다세상Ⅲ](24) 감칠맛에 단맛은 덤…제철 맞은 한치회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다'지역민들에게 전해지는 이 말은 한치가 오징어보다 한 단계 위의 대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더운 여름 바람이 불어올 때면 오징어 종류 해산물은 제철을 맞는다.일반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제철을 맞는 오징어와 한치를 많이들 비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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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감자' 남한강 단양수중보 유지관리비 협상 잘될까

  (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남한강 단양수중보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북 단양군이 수중보 유지관리 비용을 둘러싼 협상을 개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수중보 유지관리 비용 협상은 단양군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협약 무효확인 등 청구 소송'에서 패한 데 따른 것이다.민선 4기 단양군과 옛 국토해양부는 2009년 4월 수중보사업 관련 협약을 했다.협약서는 '국토해양부는 총사업비 중 수중보 위치 변경 이전에 책정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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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m 절벽아래 바다로 수직하강'…신안 가거도 폭포 비경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물이 귀한 섬에도 폭포가 있다.한반도 최서남단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폭포가 최근 내린 비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200여ｍ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이 폭포수는 기암괴석의 검붉은 바위를 배경으로 바다를 향해 수직으로 하강,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평상시 수량 부족으로 폭포수가 흐르지 않아 보지 못했을 뿐이다.해발 639ｍ의 독실산으로 스며든 물이 절벽으로 떨어지며 생긴 이 폭포는 그 어느 폭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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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위 '신사 스포츠'…격포항서 조류·바람 타고 요트 세일링

  (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태킹(tacking)"17일 오후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인근 바다 위.'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에 출전한 요트 수십 대는 돛을 펴고 출발 지점에서 노란색 부표로 일제히 향했다.선원들은 이따금 강하게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면서 스키퍼(skipper·선장)의 지시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방향 전환을 뜻하는 '태킹'이 울려 퍼지자 요트 한쪽에 앉아 있던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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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단양에 312.8㏊ 규모 '제2수목원' 조성 추진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가 단양에 제2수목원 조성을 추진한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충북도 제2수목원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수행할 외부 전문기관 모집 공고를 냈다.도는 이 용역을 통해 제2수목원 조성 예정지인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일원 312.8㏊의 현황과 입지 여건을 분석할 예정이다.수목원 조성 기본구상과 시설별 세부 계획도 담는다.도는 12월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제2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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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행상품 인센티브 개선…지원금 상향·서류 간소화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지역 여행상품 운영 관련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원액도 상향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관련 기관·종사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최근 여러 차례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센티브 개선책을 마련했다.국내 단체여행 차량 지원비는 금액을 높이고 지원기준을 완화해 4∼14인 25만 원, 15인 이상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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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관광지 11곳 완전정복하면 선물이 따라온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한 지역 비대면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창원관광 완전정복'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창원시가 비대면 관광지로 엄선한 11곳 중 4곳 이상 방문하면 기념품을 준다.대상 비대면 관광지는 돝섬 해상유원지·해양드라마세트장·봉암수원지·저도 비치로드·편백치유의 숲·창원수목원·주남저수지·용호동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창원짚트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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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관광형 상설공연 작품 공모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내달 4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제오페라축제,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 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 명성에 걸맞은 지역 대표 관광형 공연을 발굴하고 상설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는 공연물로 대구에 있는 문화예술·공연단체나 기관이면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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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가우도 '길이 150m' 진짜 출렁다리 임시 개통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 가우도 진짜 출렁다리가 문을 열었다.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출렁다리를 전날부터 개통했다.폭 1.8m, 높이 15m, 길이 150m로 실제 출렁이는 다리다.가우도 모노레일(가우도 정상-청자타워)도 다음 달 개통한다.2013년 준공한 대구면 저두리와 도암면 망호리를 연결한 연륙교인 가우도 출렁다리는 이름과 다르게 출렁거리지 않는다는 불만과 함께 명칭 변경 요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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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리조트 자체 요리 브랜드 '1340 고메' 출시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자체 요리 브랜드 '1340 고메'(GOURMET)를 출시했다.하이원리조트 마운틴 탑의 해발고도 1천340ｍ와 미식가라는 의미의 고메 합성어인 1340 고메는 하이원리조트 셰프들이 3개월간의 연구로 개발한 브랜드다.이번에 출시한 1340 고메 상품은 절임·훈제 연어, 드라이에이징 안심·등심, 한우 육포, 양념구이 장어 등이다. 하이원리조트는 비대면 시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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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대유행 그게 뭐라고"…MZ세대 제주로 몰린다

  코로나 확산에도 관광객 증가, 이전 '확산→감소' 패턴과 달라7월 관광 일평균 3만5천명 꾸준…100만명 넘을 듯(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세로 돌아서면 큰 폭의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던 지난해와 달리 젊은 세대가 관광 감소 폭을 메우는 양상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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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택시 운영 코로나19로 '저조'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위해 도입한 관광택시 운영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속초시에 따르면 개별적으로 국내 관광에 나선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택시 36대를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이다.택시를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관광안내소에 이용신청을 하면 관광안내소가 전용택시와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6만원으로 승객부담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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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酒먹방] 여름을 나는 술 '과하주'를 아시나요

  (여주=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우리나라 전통술의 기본은 곡물로 만든 발효주다. 막걸리나 약주처럼 곡식과 누룩, 물을 섞어 발효시켜 만든 술이 주류를 이룬다. 이 발효주를 증류해 만든 것이 증류식 소주다. 발효주는 증류주에 비해 순하고 부드럽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알코올 도수가 낮아 상온에서는 쉽게 변질된다는 단점이 있다. 냉장 시설이 없던 옛날에는 더운 여름철 발효주를 빚어 두고 마시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발효주의 단점을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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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박차…10월 15일 개최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1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중·남구 부구청장, 울산연구원장 등이 참석하는 보고회는 실행계획 보고와 질의·답변 등 순으로 진행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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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이탈리아 문화마을' 17일부터 베네치아 가면 축제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에 있는 이탈리아 문화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17일부터 베네치아 가면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축제 기간 베네치아에서 직접 가져온 수제 가면 100여 점을 선보인다.콜롬비나(Colombina·반쪽 가면), 메디코 델라 페스테(Medico Della Peste·새 부리 모양 가면), 바우타(Bauta·남성용 가면), 가토(Gatto·고양이 얼굴 형태 반쪽 가면) 등 다양한 베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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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8월까지 무료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15일 개통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개방된 출렁다리에는 오후 5시까지 4천 명이 넘는 시민이 몰려 체험했다.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 출렁다리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 폭 1.5m 규모다.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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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마을과 미륵사지를 한 번에'…전주·익산 패키지 관광 출시

  (전주·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관광 거점도시 전주시와 역사문화 도시 익산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전주시와 익산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를 묶는 패키지 관광상품을 함께 운용하기로 했다.이 상품은 익산과 전주를 하루씩 관광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첫째 날에는 익산 나바위성당∼고스락∼교도소세트장∼구룡마을∼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등을 둘러본다.이어 둘째 날에는 전주 수목원∼팔복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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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서 투신" 라이트월드 투자자 거센 반발…충주시청 출입통제

  투자자들 "시장 말 믿고 투자, 선거 이용 위해 개장 종용" 극렬 저항충주시 "투자실패 책임 전가…억지 주장·허위사실 유포 대응할 것"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시유지(세계무술공원) 사용·수익허가를 취소한 라이트월드 투자자·상인(이하 투자자)들의 저항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충주시는 15일 오전부터 공무원 100여명을 시청사 현관 앞에 배치, 투자자 등 라이트월드 시위자들의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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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괴항습지·거창창포원 2곳 추가 지정(종합)

  (거창·함안·하동=연합뉴스) 지성호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함안 괴항습지와 거창 거창창포원을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두 곳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보전해 복원되는 곳이다. 생태적 복원에 대한 지역의 추진 의지가 높고 주변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생태관광지로 최종 결정됐다.괴항습지는 함안 성산산성 내에 있는 작은 습지로 아라홍련의 씨앗이 출토된 곳이다. 성산산성을 오르는 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