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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공모전 대상작 '부산항 여름해무' [부산해수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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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공모전 최우수상 '불타는 요트장' [부산해수청 제공] |
부산항 해양사진 공모전…주제는 안전·관광·환경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해양안전실천 부산본부와 함께 제12회 부산항 해양사진 공모전을 18일부터 두 달간 개최한다.
부산항 해양사진 공모전은 시민과 해양 종사자의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두 달간 작품을 접수하며, 부산해수청 누리집·포스터·현수막의 QR코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해사안전, 레저·관광, 해양환경 3가지 분야로, 촬영장소는 부산·제주지역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제한한다.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쳐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모두 52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하는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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