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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 주요 전시물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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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 홍보물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남권 10개大 주요 유물 한자리에…영남대 박물관서 특별전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경주 황오동 34호분 금동관 등 전시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가유산청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영남권 10개 대학 연합 특별전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11일 시작한다.
경주 황오동 34호분에서 발굴한 금동관과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발굴한 원통형기대 등 영남권 10개 대학 수장고의 대표 유물 117건 233점을 공개한다.
전시는 '오랜 기다림, 역사를 밝히다', '역사를 발굴하다', '이야기를 만들다', '발굴을 기록하다' 등 4부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이 주요 유물의 발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주 목요일에는 유물정리 작업 현장이 일반에 공개되며, 유물 복원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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