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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방짜유기 수저 세트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당진 방짜유기, 특허청 등 도움으로 브랜드 경쟁력 갖춘다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역 향토무형유산인 방짜유기(보유자 이광석)가 특허청 등의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당진 방짜유기는 특허청 산하 지역지식재산센터의 도움을 받아 브랜딩 및 로고 개발, 포장재 디자인 개발, 특허 출원 등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당진상공회의소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홍보물 기획과 디자인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방짜유기가 역사와 전통이라는 가치에 더해 상품성과 브랜드까지 갖춰 대중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고온에서 구리와 주석을 일정 비율로 혼합해 단단하게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는 뛰어난 내구성과 아름다운 광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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